2022
10여년전 처음 학회에 발을 디딘 시절이 생각납니다. 여러 선배님들 그리고 동료들과 미용 의료계의 정보를 나누고 모르던 술기를 배우며 나만 알고 있던 노하우를 풀면서 나날이 발전해 가는 제 모습에 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 번의 학술대회를 치루고 크고 작은 소그룹 세미나와 해외 학회를 진행해 오면서 우리 학회는 점점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그동안 집행부로 일해 오면서 행사를 기획하고 치뤄내면서 시대에 발 맞춘 변화를 모색하고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많은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학회는 앞으로 한국 미용의료계의 발전 그리고 세계적 트랜드를 선도 한다는 큰 그림을 기조로 몇가지 구체적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해 나가려고 합니다.
춘계, 추계 학술대회
매년 봄, 가을 치루던 정기 학회를 통해 전국으로 또 세계로 흩어져 있던 동료들과 얼굴을 보고 그동안의 쌓였던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정보와 술기를 배우는 시간을 더욱더 알차게 준비 하겠습니다.
실전 아카데미(소그룹 세미나)
학술대회때 다 전하지 못한 내용과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실습을 통한 술기 습득을 위해 각 파트별 심도있는 강의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라이브 웨비나
각지에 흩어져 계신 여러 선생님들에게 최신 트랜드를 전하고 실시간 논의를 할 수 있는 웹과 모바일 앱을 기반한 온라인 웨비나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비대면 시대에도 뒤쳐지지 않는 학회와 그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KIWI 카데바 세미나
우리 미용의료계 선생님들에게 다소 부족했던 해부학 지식을 배우고 그 지식을 기반으로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시술을 위한 실습을 할 수 있는 카데바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준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 한피성은 여러 선배님들과 젊고 새로운 선생님들이 공존하는 살아 움직이는 조직 입니다. 그 중간 자리에서 회장 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늘 명심하고 늘 깨어 있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전국 아니 전세계에 퍼져 활동하고 계신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학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뒷벽 그리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
회장 안상태.
2018
2004년 비만성형학회로 출발한 우리 학회는 바야흐로 2018년 현재 국내 피부, 비만, 쁘띠 성형 분야 최고의 학회로 성장 하였습니다. 그 간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는 또 다른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 합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용성형시장 변화의 스펙트럼 속에서 우리는 학회가 해 나가야 할 역할과 위치를 파악하고, 지혜롭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을 해 보고자 합니다.
그간 우리 학회는 눈, 코, 가슴, 지방, 피부, 비만, 안면 거상 의 파트를 만들고 각 파트 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그룹을 구성하여 각각의 그룹에서 주제를 연구, 검토 하여 효율적이면서도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미용성형술을 정립해 왔습니다. 우리 학회는 인간 신체의 본질적 의료 가치에 미용성형의 가치를 더하는 기술을 추구하고 있기에 그 차별성에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리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활동들을 추진 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학회가 안정된 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조직력을 대폭 강화 하겠습니다. 실력 있고 의욕적인 원장님 들을 학술 이사로 초빙, 적극적인 파트 별 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그 성과를 증대 시키고 각 파트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로, 학회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수익 사업의 다변화 전략을 수립 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회원과 학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로, 학회 운영에 대한 투명성을 더욱 증대 시키겠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 하고 회원 모두가 추구하는 방향을 정 조준하여 운영 하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로, 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 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드릴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학회 활동에 보람을 느끼고 결과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원 모두가 학회의 일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큰 정책 에서부터 세세한 사항까지 면밀히 고쳐나가는 Process개선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위의 5대 혁신 활동에 더해 미용성형시장의 Needs를 한 박자 빠르게 파악 하고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 하는 사업을 통해 지금의 미용성형시장에서 요구되는 솔루션을 적기에 제공해드리기 위한 정책을 추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하는 비만 치료에 대한 관심에 대비, 비만 치료 분야의 Top Specialists를 학술 이사로 영입하여 종합비만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우리 학회의 가장 큰 행사는 봄, 가을 연 2회 학술대회입니다. 여기서 학회와 회원간의 뛰어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학술대회로 성장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참가인원 규모를 1,000명의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Contents를 구성하고 그 Quality를 지속적으로 향상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학회의 위상은 전 구성원의 자부심과 애정의 크기에 정비례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회원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따끔한 질책 그리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 부탁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
회장 김호찬.
2016
우리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는 2005년 한국비만성형학회로 창립하여 지방성형을 우리나라에 알리고 지방성형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방성형으로 시작한 우리 학회는 cosmetic surgery에 대한 총괄적인 접근을 위해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로 이름을 바꾸고 눈 성형, 코 성형, 가슴 성형, 안면 거상, 체형 성형을 다루는 학회로 성장하였습니다.
우리 학회는 봄. 가을 정기적인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회원 여러분에게 비만성형에 대한 지식과 술기를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부정기적으로 스페셜워크숍을 개최하여 개원가에서 필요한 술기를 익히는 기회도 제공하였습니다.
그리고 비만성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국 비만성형대학(ICCS)를 개설하여 현재 그 졸업생이 9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우리 학회는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술기에 대한
정확한 의학적인 지식과 안전한 시술을 알리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만 우리의 노력이 여러분의
마음에 어떻게 전달되었는지를 생각하며
많은 반성과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의료환경이 변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회를 진행하면서 많은 회원들이 복잡하고 침습적(invasive)인 시술보다는 단순하고 비침습적인 술기를 배우고 적용하고자 하는 요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 학회는 이러한 변화에 따라가고자 비만성형에 더해 피부, 쁘띠성형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러한 분야를 우리 학회에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배경으로 학회 명칭을 개칭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학회는 이제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가 됩니다.
학회 명칭을 바꾸면서 비침습적인 술기를 적극 수용하고 여러분과 함께 배우고 토론하겠습니다. 수술에 두려움을 가지신 회원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고 수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계신 회원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피부 비만성형으로 모든 아름다움을 다루는 학회로 거듭나겠습니다. 피부. 비만, 영양, 비만성형을 총괄적으로 전문적으로 다루는 명실상부한 피부·비만성형학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국피부ㆍ비만성형학회
회장 노만택.
2008
2004년 6월 12일 대한지방성형학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였던 본 학회가, 그 동안의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빛나는 학술교류의 장으로 우뚝 섰습니다. 물론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인정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것이 모두 다 학회에 대한 열정으로 언제나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우리 회원님들의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여하여 주시고 격려하여 주시고 때로는 매섭게 애정어린 질타를 해주시는 회원님들이 있기에 저는 항상 마음 든든하고 또한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학회명칭 개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우리 학회의 기본적인 주제는 지방성형이고 또한 앞으로도 그렇게 나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학회명칭의 의미가 너무나 전문적으로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현재 임상에서 실제적으로 다루고 있고 그리고 다루어야 할 인접된 주제들을 논의하는데 있어서 오히려 장애물로 작용하였던 측면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좀 더 활기차고 자유로워야 할 학술교류의 마당이 어딘가 모르게 제약받고 있다는 느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여러 선생님들과 논의한 결과, 학회의 이름을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로 개정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할 것을 잠정적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추후 회칙에 따른 적절한 절차를 밟아 공식적으로 공표를 할 것입니다. 우리 학회의 기본적인 주제라고 할 수 있는 지방성형술을 더욱 전문성있게 발전시켜 나아갈 뿐 아니라 너무 국한 된 분야에 얽매이지 말고 활발하게 학술교류를 해나가자는 취지인 것입니다.
처음 우리 학회가 발족할 당시 제가 여러분께 제시하였던 세가지 발전방향이 있습니다. 활발한 학술교류의 장을 만들고, 비만성형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바꾸고, 세계화를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일들을 수행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을 키우는데 매진하는 시기였다고 한다면, 이제부터는 이러한 역량을 토대로 계획된 일들을 실천하는 단계가 될 것입니다. 이제 조금만 더 노력하면 우리가 빛나는 열매를 거두기 시작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 모두 힘차게 전진하도록 합시다. 저부터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이사님들도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계속 뜨겁게 성원하여 주시고 잘못된 점은 엄중하게 질타하여 주십시오.
우리 학회의 주인이신 회원님들의 성원과 헌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
회장 김영실.
2004
그리 긴 세월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지방성형에 뜻을 두고 시술을 해온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많은 보람도 있었습니다만 항상 아쉬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그 것은 지방성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어려움과 보람을 함께 나눌만한 공동체가 마땅치 않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의사간의 공동체가 많이 있습니다만 지방성형 분야에서 특화된 공동체가 아니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지방성형 분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여러 지방성형 전문 선생님들과 뜻을 함께 하게 되었고 마침내 대한지방성형학회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세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그리고 의료개방이 현실로 다가온 시점에서 대한지방성형학회의 탄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지방성형학회가 더욱 발전하고 제 기능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근본적이고도 장기적인 비전이 제시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이러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은 앞으로 여러 회원 여러분이 만들어 나가야 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와 이사 및 고문님들, 그리고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을 모아서 기본적인 비전을 제시하여볼까 합니다.
지식이나 정보 또는 체득한 노하우를 혼자서만 몰래 숨기고 사용하던 시대는 지나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보화 시대에 있어서 폐쇄적인 사고방식과 태도는 고립을 자초하여 결국 모든 면에서 뒤쳐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상호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전수할 것은 전수하고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검증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지방성형학회는 지방성형 및 관련분야에 관한 학술대회, 연수교육, 연구회, 집담회, 강연회 등의 학술모임을 활발하게 열고 학회지, 교과서 등의 발간을 통하여 회원간 정보교류와 실력연마의 장을 마련할 것입니다. 아울러 인터넷 등을 통한 사이버 학술교류도 활발하게 추진 될 것입니다.
일반 국민들의 인식을 바꿉시다
바쁜 현대인에게 있어서 지방성형은 비만에 대한 매우 효과적인 해결책임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일반 국민들은 지방성형이 위험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편견들이 정확한 정보에 의하여 생긴 것이라기 보다는 막연한 추측이나 뜬소문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심각합니다.
대한지방성형학회가 앞장서서 이러한 상황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현대인에게 지방성형은 비만이나 미적(美的) 결함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정보와 공포심이 팽배하여 있는 현실을 우리 학회가 정확한 정보와 안전한 시술로써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회적 인식이 바로잡힌다면 지방성형수요의 저변확대로 이어지고 자연히 우리회원들의 역할이 증대될 것입니다.
세계화를 통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춥시다
모든 산업이 세계화 되고 개방화 되는 시점에서 의료산업 또한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인한 지구촌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의 지방성형기술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제적인 활동에도 만전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대한지방성형학회는 외국의 지방성형 관련학회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학술대회 공동개최, 상호 인력 파견, 공동 자격인 증제도 마련, 최신 의학정보 교류 등의 국제적인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입니다.
대한지방성형학회는 지방성형을 시술하시는 많은 선생님들의 열망이 모여 이루어진 학회입니다. 이러한 열망이 헛되지 않도록 모든 회원이 힘을 합쳐 학회를 발전시켜 나갑시다. 회원 여러분의 높은 실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미루어 보아 우리 대한지방성형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
창립회장 김영실.